바다낚시의 즐거움을
어디에 비기랴.
돌아와 그 치닥거리의 피곤을
또 어디에 견주랴.
어획이 많은 날일수록 그 후유증은 비례하여 하늘을 찔렀다.
처음에는 그랬다.
한번하고
두번하고
작년에도 하고
올해도 하고
......
칼잡이도 자꾸 하면
절로 는다.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역시 서리가 무섭군! 야콘 농사의 시작과 끝 (0) | 2013.11.17 |
---|---|
귀촌일기- 불교,흥주사,산사음악회 그리고 만남 (0) | 2013.11.17 |
'농민의 날' 귀촌서정...무 말랭이,호박고지가 남았다 (0) | 2013.11.12 |
귀촌일기- 감나무 까치밥,까치가 먹나 (0) | 2013.11.11 |
미꾸라지 잡으러...만추의 오솔길을 가다 (0) | 2013.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