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기계인지 얼마 전 집사람이 하나 샀다.
야구르트도 만들고 하더니
이번에는 청국장을 만들겠단다.
그동안 수없이 도전했으나 옛방식대로 만드는데 실패했기에
한쪽 귀로 흘려들었다.
드디어 첫 작품이 나왔다.
서울에 볼 일이 있어 갔다와서 끓이겠단다.
청국장 끓이기.
남자라고 못하나요.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등...파프리카를 어찌할꼬! (0) | 2013.08.01 |
---|---|
귀촌일기- 박꽃은 아니피고 호박꽃만 (0) | 2013.08.01 |
호랑나비, 아싸 봉선화 꽃밭에 숨다 (0) | 2013.07.30 |
귀촌일기- 가는 것과 오는 것들...가지,노각 그리고 방아깨비 (0) | 2013.07.30 |
배롱나무 꽃 몰래 피다 (0) | 201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