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장터란 행복충전소라 할만하다.
딱히 뭐를 살게 없어도 가보면 눈에 띄는게 있기마련이다.
오늘은 퉁퉁마디라는 함초다.
슬쩍 데쳐서 만든 나물.
젓가락으로 쓱삭쓱삭 비벼내는 퉁퉁마디 비빔밥.
다른 반찬 더 놓아 뭐하리오.
염생식물이라 건강에도 좋다.
우리 동네 갯가에서 자라는 나문재와 사촌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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