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 열렸다.
촘촘이 고추꽃이 달린 모양새로 보아 보름 뒤 쯤이면 풋고추가
쏟아질게다.
따주어도 따주어도 곁순이 자꾸 생긴다.
이른 새벽 오늘도 고추 곁순을 딴다.
곁순은 나물이 된다.
부드럽기는...
더더욱 푸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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