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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오이꽃, 비가 사흘 오면 단비가 아니다

 

 

 

 

 

 

 

첫 오이가 열렸다.

마디오이가 이번 비에 부쩍 컸다.

 

이제부터 햇볕이 쨍쨍 들어줘야한다.

 

 

 

 

안개비에 후줄근하기는 찔레꽃이다.

풍발하는 찔레 향기가 온집안에 넘실거릴 때다.

 

감자꽃도 내리는 비에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