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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나는 농민,하루종일 밭에서 살다

 

 

 

 

 

움직이면 덥다.

일하기 좋은 계절이다.

 

 

 

쪽파밭에 잡초를 뽑았다.

역시 손길이 가니 깔끔 말쑥해졌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게 감자다.

흙냄새를 맡았다.

 

감자복토를 끝마쳤다.

 

 

 

 

 

꽃상치 모종을 내다 심었다.

 하우스에 옮기고 남은 모종이다.

 

 

 

쑥갓 모종.

이제 날이 풀려 본격적으로 노지에 정식이 시작되었다.

 

오늘내일 중에 읍내 모종시장도 열릴 것이다.

 

 

 

 

 

야콘 모종작업은 오늘도 계속한다.

 

80개정도 확보했다.

수가 늘어나는게 재미있다.

100개가 목표다.

 

 

 

옥수수를 파종했다.

 

강원도의 지인으로부터 올해도 보내왔다.

 양이 많아서 동네사람들에게 나눠줄 것이다.

 

 

 

 

 

 

 

이웃집 개막이 그물에서 건진 가재다.

 

민들레 무침이 입에 달다.

농사일이 맛을 낸다.

 

 

 

 

버갯속영감님 댁에서 고추모종 두 판을 얻어왔다.

내일 할 일이다.

 

청량고추는 모종시장에서 한판 사오면 된다.

 

 

 

 

쌈채소 5종 세트 모종 옮기는 작업도 내일 해야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