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도 깨끗해라 하늘가 달님... 김수온
창을 지른 매화가지 흰비단을 짜 놓으 듯... 최항
뭉게뭉게 피어난 눈처럼 하얀 꽃잎... 성삼문
은은한 향 빌려오자 콧구멍이 뻥 뚫리고... 서거정
(비해당48영,유영봉 역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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