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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오늘 한 일 내가 안다(2) 텃밭 채소

 

 

 

 

 

 

서쪽밭은 열댓평 남짓한 텃밭이다.

 

대추나무가 좌장처럼 자리잡고 있다.

대추나무 곁을 지나야 아랫밭으로 갈 수 있고 비닐 하우스로도 간다.

 

만세!

 

어제에 이어 오늘 일손이 끝났다.

 

 

 

 

 

퇴비, 흙 만져 부드럽게 부수고

씨앗을 뿌렸다.

 

꼬빡 이틀째 작업이었다.

 

이제 서쪽밭은 당분간 잊어버려도 된다.

단비만 내려준다면 금상첨화다.

 

 

 

 

무슨 씨앗을 뿌렸나 새삼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