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때가 되었다.
오늘
봄 햇살이 도우는 시간.
고무신짝을 끌고가 서재 문을 열었다.
어수선하기야.
캔버스는 언제적에 사다 두었으며
방 가운데 효자손도 있다.
지난 겨울이 길었음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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