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설이 남아있는 마당 가장자리에
햇살이 스쳐갑니다.
수선화 새싹이 올라오네요.
혹시나 해서 둘러보니 현관 계단 옆 양지녘에
어느새 벌써 무더기로 돋아나 있었습니다.
양파 망에도 싹들이...
역시 봄은 봄이로소이다.
'봄(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나리, 집 안에 들어오다...성급한 봄맞이 (0) | 2013.03.06 |
---|---|
귀촌일기- 꽃샘 추위에 매화는 핀다 (0) | 2013.03.04 |
귀촌일기- 농민은 흙이다, 파프리카 모종하기 (0) | 2013.02.22 |
귀촌일기- 개불알 꽃 피는 사연, 나도 몰라 (0) | 2013.02.16 |
귀촌일기- 개여울에 찾아오는 도내리의 봄 (0) | 201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