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소박한 분위기에서 오히려 재야작가들의 숨은 열정이 돋보인다.
2012 태안문화원 초대전.
전시회를 보노라면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깨닫는다.
소슬바람이 이는 이맘때 쯤이면 해마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가 있었다.
전시회장을 들어설 때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깊어가는 가을의 소리를 듣는다.
'가을(秋)'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노을과 바다, 멈추면 보이는 그림들 (0) | 2012.10.14 |
---|---|
귀촌일기- 곶감 사이로 해가 뜬다, 곶감 만들기 (0) | 2012.10.09 |
김장 이야기 (0) | 2011.11.29 |
가을 마당 (0) | 2011.11.29 |
비가 내리는 새벽-조선시금치 (0) | 2011.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