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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또 봄비... 梅雨

 

 

안마을 오가는 길이 조용하다.

경운기,트랙터는 멈추고 사람도 쉰다.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또 비가 내린다.

 

 

 

 

 

 

느지막이 드센 꽃샘추위도  매우 앞에선

꼼짝없이 물러갈 채비를 차린다.

 

매화는 다투어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