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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秋)

가을 구아바

 

구아바가 익어간다. 가을 구아바다. 노오란 색깔이 먹음직스럽고 새콤달콤

입 안에 침이 돈다.

 

 

다섯 그루 중 세 그루가 노랑 구아바이고 두 그루가 빨강 구아바다. 열매는

물론 새로 돋아나는 가지의 잎사귀부터 빨강 구아바는 빨갛다.

올핸 빨강 구아바가 전혀 열리지 않았다. 올 구아바 농사는 만족스럽지 않다. 

 

 

내년을 기대하며 화분에 거름을 부어주었다. 서리가 내릴 때라 곧 현관으로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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