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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秋)

빛과 그리고 그림자

 

 

 

이른 아침 동창으로 들어온 햇살이 거실 벽에 부딪친다. 평석엔 느티나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웠다.  빨랫줄에 걸린 시레기가 석양에 한가롭다.

 

 

 

 

익어가는 홍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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