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秋) 빛과 그리고 그림자 오 솔 2011. 10. 25. 03:21 이른 아침 동창으로 들어온 햇살이 거실 벽에 부딪친다. 평석엔 느티나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웠다. 빨랫줄에 걸린 시레기가 석양에 한가롭다. 익어가는 홍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도내리 오솔길 '가을(秋)'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수선화 (0) 2011.10.29 까치밥 (0) 2011.10.29 방아깨비와 사마귀 (0) 2011.10.24 팔봉산 둘레길 (0) 2011.10.23 매실, 가을비에 거름주기 (0) 2011.10.15 '가을(秋)' Related Articles 가을 수선화 까치밥 방아깨비와 사마귀 팔봉산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