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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침이 밝는구나

 

내일 모레가 경칩. 이제부터다.

 

그저껜 지난해 묵은 고춧대를 뽑았다.

어젠 강풍에 종일 비님이 오셨다.  하우스 안에 상추 텃밭을 골랐다.

오늘은 상토에 청상추 씨를 뿌릴 거다.

그리고 감자 고랑에 퇴비도 날라야 한다.

작년엔 오늘 감자를 심었는데 올해는 시절이 좀 늦다.

 

동창에 아침이 밝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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