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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한여름밤에 만리포에서 콘서트가 있었다

 

 청바지 아가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강을 거슬러오르는 저 연어처럼...

 

 룩셈부르크...

 

 

 

 마지막은 역시 윤밴

 

 

 

얼마전 입니다. '만리포 만인 희망 콘서트'에 갔습니다.

박상민,안치환,강산에,크라잉넛,윤도현밴드가 오셨군요.

다들 한가닥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태안 기름사고 봉사자들 초청한 밤이었는데 일찌감치 가서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집사람이 하도  고집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윤밴의 자연환경보호 노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로다워 좋았습니다.

 

짭쪼름하고 풋풋한 내음이 모랫가 해변을 채웠습니다. 

태안은 여러분들을 기억할 겁니다.

 

참, 온 몸을 던지는 김제동 사회도 볼 만 했지요.

 

늦은 밤 오는 길에 생맥 한잔이 간절했으나 음주운전이라 단념했습니다.

오랜 만에 일상을 파한 그런 하루였습니다.

 

 

조끔 다른말... 군수님, 부지사님  긴 연설 말고 절 만 꾸뻑하고 들어가시면 안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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