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팔봉산 카크 다글러스' 와 15년 내가 팔봉산에 가는 건 운동삼아 둘레길을 걷기 위함이지만 때로는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한결같이 '팔봉산 카크 다글러스'라 부르는 팔봉산하 터줏대감 '팔봉산 가든' 윤 사장을 만난 지도 세월이 흘러 거의 15년이다. 오늘따라 물때가 맞았다고나 할.. 귀촌일기- 사람 사는 재미...팔봉산 카크 다글러스 열시 전후 아침 시간. 운동 삼아 팔봉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한 지 백일이 되어 간다. 양길리 주차장에 차를 두고 올라가서 돌아 내려오면 50분이다. 대략 4키로. 오늘 아침엘랑 '팔봉산 카크 다글러스'의 눈에 내가 띄었다. 장사 하는 가게라 될 수 있으면 폐스럽지 않게 눈에 안띄게 조용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