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한국화 교실의 '스승의 날' 선생님의 은혜는 가이 없어라. 한국화 교실의 학생 회장님을 비롯한 15명의 학생들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하여 스승을 모시고 조촐하게 점심을 대접하였다. 교실은 3월 2일 개학을 하였므로 석달째다. 작품 품평회도 하고... 나는 오늘도 나무를 그렸다. 귀촌일기- 화가와 농부 4, 5년 다녔던 색동미술학원 유화 교실은 내가 '어르신'이었다. 나이가 제일 많았다. 지금 다니는 복지관의 한국화 교실은 내가 제일 막내급이다. 다들 칠순이고 팔순이 넘은 분들도 있다. 교실 사물함도 허리를 한참 꾸부려야 하는 맨 아래가 내 차지다. 특히나 요즘, 감기에 고생하는 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