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효소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똥쑥은 역시 개똥쑥,개똥쑥 냄새에 취하다 밭 가운데 개똥쑥이다. 초여름에 개똥쑥 효소를 담그고 밭에 남겨둔 것이다. 온갖 잡초덤불 속에 개똥쑥은 의연하다. 개똥쑥을 오늘 잘랐다. 개똥쑥 채취 시기에 대해서는 학설이 분분하다. 개똥쑥 냄새는 역시 개똥쑥대밭에 가봐야 안다. 개똥쑥 이야기(2) 개똥쑥 효소 누가 다 먹나 개똥쑥을 세군데로 나누어 심었다. 올해 처음 재배해보는 개똥쑥이라 어느 토질에서 더 잘 자라는지도 궁금했고 자투리 땅을 활용한다는 측면도 있었다. 오늘 베어낸 곳은 그 중에 한 곳이다. 아직 남아있는 건 장마가 물러날 때를 기다려 잘라서 말려볼 참이다. 느티나무 아래 평석에서 .. 개똥쑥 이야기(1) 개똥쑥 효소 담그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이웃 따라 개똥쑥을 잔뜩 심었다. 버갯속영감님댁에서 초봄에 개똥쑥 모종을 잔뜩 받았기 때문이다. 인큐베이터 감이 될성 부른 개똥쑥의 여린 모종이었다.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가려가며 심는데 꽤나 인내심을 동원해야했다. 그런데 꼭 석달 만에 내 키에 육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