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년 전, '장마루촌의 이발사'라는 인기 라디오 방송 드라마가 있었다. 얄궃게도 6.25 전쟁의 비극이 지고지순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 주었다.
이발관에 갈 때마다 이들 부부를 보면 볼수록 수굿한 툭빼기 장맛이 난다. 부창부수랄 가. 조발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세면대에서 머리 감기는 아내 몫.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최강 북극한파라구요? (4) | 2023.01.25 |
|---|---|
| 겨울 바다...가로림만 남쪽 (2) | 2023.01.24 |
| 먼저 찾아간 곳...걸었다 (2) | 2023.01.19 |
| 납매와 홍매, 옥매 (6) | 2023.01.18 |
| 석양에 돌아오다 (7) | 2023.0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