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생태원>. 이런 곳이 있었나? 태안 노인복지관에서 충남 서천군 장항에 있는 <국립생태원> 문화체험 관광이 있었다. 코로나 19로 일제히 중단되었던 복지관의 외부 행사가 드디어 기지개를 켰다는 점에서 반갑다. 만 원 자기 부담하면서도 인기가 있어 희망자 선착순 40명. 관광버스를 대절했다.
집사람도 친구들과 어울려 오전 9시 복지관을 출발해서 오후 4시에 돌아왔다. 오가며 길 버스 안에서 세 시간을 빼고, 생태원 전체를 관람한다는 건, 7,80대 노인들로선 애씨당초 불가능이었다. 흔히 그러했듯 '운전기사가 데려다 주는 대로 갔다' 가 점심 먹고 돌아오는 소일의 하루였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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