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구메뚜기 한 마리. 뒷다리가 방아깨비에 비해 짧다. 몸통이 더 크고 길쭉하면 방아깨비고 마름모꼴이면 섬서구메뚜기다.
어떻게 들어왔을까? 태풍이 온다기에 차창을 꼭꼭 닫아두었는데 밤새 찾아들었다. 햇살이 반가운듯 제풀에 뛴다. 손님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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