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태안 노인 복지관에 이어 오늘은 두 분이 오셔서 매실을 따 갔다. 25키로다. 서산시 성연에 거주하시면서 태안 읍내서 조그만 사업을 하시는 분이다. 때 맞춰 원하는 분들에게 나눠 드리기도 잔 신경이 쓰인다.
한편으로 집사람도 매실을 같이 따면서 매실 효소 담는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물에 씻어 물기를 뺐다. 매실 따기도 이 번주가 고비다. 서둘러 따지 않으면 매실이 누렇게 익어버린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안 농협, 언제 철 들까? (0) | 2022.06.21 |
---|---|
매실 따기...부창부수라 했던가? (0) | 2022.06.19 |
불청객...노랑나비가 범인 (0) | 2022.06.17 |
매실 따는 날...즐거운 날 (0) | 2022.06.16 |
가뭄 해갈, 택(턱)도 없다 (0) | 2022.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