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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가뭄 해갈, 택(턱)도 없다

 

 

 

 

 

 

 

밤 중에 한 때 빗소리가 요란했었다. 어제 밤에 내린 비...  궁금해서 앞뜰에 나가 보았다. 거북 등처럼 쩍쩍 갈라진 논바닥은 그대로 였다. 저수지 가운데는 물이 말라 섬이 되었다. 그나마 하류라 어디서 날아왔는지 철새들이 물고기 먹이를 찾아 놀았다. 논에는 백로들이 무심히 날고... 

 

강우량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다. 가뭄 해갈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장마가 와야 해갈이 되려나. 세상이 하두 하수상하여 장마도 예전 장마 같잖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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