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오후 늦은 시간, 읍내 출입에서 돌아와 차고에 차를 대고 앞뜰을 내려다보니 모내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농부. 고향 무정이라는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목가적 풍경.
'동네방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내기 끝낸 농부의 소감? (0) | 2022.05.28 |
---|---|
무더위? 땅콩 밭의 농부 (0) | 2022.05.25 |
5월, 농촌은 다들 바쁘다 (0) | 2022.05.02 |
물물교환...옥수수와 더덕 (0) | 2022.04.26 |
도라지와 울타리 강낭콩을 심는 사연 (0) | 2022.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