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쑥국. 쑥국은 향(香)으로 먹는다. 달래 냉이 있지만 봄 내음의 최고봉이다.----- 안 마을 옥향할머니가 우리 밭둑에서 캔 쑥이다.
우리집 쑥이라도 남의 손에 가면 남의 쑥. 할머니 바구니에서 두어 움큼 얻었다. 그래서 그런지 진 맛이 더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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