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꽃이 피고 알곡이 여물어 가야할 시기에 계속 비가 내렸다. 앞뜰이 요란하다. 내려다보니 무인 헬기가 40만 평 논을 휘저으며 병해충 방제작업 중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갠날.
나는 밭 구석진 곳을 일구어 한 평 짜투리에 쪽파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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