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재래시장 어귀에 있는 모종가게는 귀촌 16년 단골집이다. 흔적만 남기고 철시했다.
오늘이 동지.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했다. 이제부터 봄이다. 밤이 짧고 낮이 길어진다.
내가 '모종 아지매'라고 부르는 모종가게 사장님의 함박웃음을 볼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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