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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까치밥이라기엔... 감따기

 

 

 

 

 

 

만추... 농촌의 서정. 까치밥. 대문간 단감나무에 달려있는 감이 산새 들새에게 까치밥으로 남겨두기엔 너무 많다. 들며 나며 수시로 부지런히 딴다.

실은, 고개를 고추 세우고 하늘을 쳐다보며 장대를 들고서 장시간 딸 수가 없다. 몇 개야 운동 삼아 재미 삼아라지만 일이 되고보면 힘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