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읍내 모종시장에서 <밤고구마> 모종 순 두 단을 사왔다. 밤새 물에 담궈두었다가 오늘 아침나절에 심었다. 밤고구마를 심는 건 처음이다. 우리동네 고구마는 <황토호박고구마>이므로 차별화의 일환이다. 재배 작물에 변화를 주는 것도 귀촌 농부의 쏠쏠한 재미. 남은 이랑에는 <황토호박고구마>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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