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이슬비,보슬비... 오늘은 비 오는 날. 지난 주내내 밭에만 엎드려 있다가 여유가 생긴 것일까. 머리 위로 대봉 감꽃 봉오리가 보인다. 석류나무는 석류꽃 샛빨간 봉오리가 봉긋. 이팝나무 가지는 젖은비가 한없이 무거운듯 아래로 늘어지고. 모처럼 앞뜰을 걸었더니 모내기철임을 알겠다. 안개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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