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읍내 나들이.
오늘이 월요일이 맞냐?할 정도로
길거리는 텅텅 비었다.
우한바이러스 여파다.
돌아오는 길에 차창 밖의
아낙네들...
봄냉이를 캔다.
갑자기 집사람이
운동삼아 걸어가겠다기에
중간에 내려주었다.
허둥대는 정부에 결국
전광훈 목사까지.
봄은 봄, 그러나 웬지
봄같지 않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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