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간격으로 운헹되는 버스가 기다리기 지루할 때도 있다. 바쁜일도 없고 서두를 것도 없는 자유여행이다. 우리돈 250원인 5.000동이면 종점까지 데려다준다.
오토바이 천지라 버스를 타는 승객도 별로없다. 그런대도 촘촘히 버스노선이 깔려있는 있는 걸 보면 신기하다. 마이크로버스 크기에 게다가 차장까지 있다. 출고한지 얼마안된 새 차들이라 에어컨에 연신 음악이 흘러나온다.
시내버스 노선을 알면 여행이 즐겁다. 오늘 만난 멋쟁이 여자 버스차장도 튼튼한 젊은이 버스차장도 다들 느긋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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