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수요 데이트: 할미 할아비 바위

오늘은 흐렸지만

낙조가 아름다워 태안 8경에서 으뜸.

<할미 할아비 바위>.

 

안면도 꽃지 해변에 가면 

<할미 할아비 바위>가 있다.

 

<할미 할아비 바위>전설은

신라시대 청해진 장보고 역사에 

승언장군 야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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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갔어도 어느 쪽이

할미 바위, 할아비 바위인지

잘 모른다.

그렇커니 하고 예사로

지나온 것이다.

오랜만에 생각나는 '데이트'란 단어.

새삼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사귀려고 만나는 일.

또는 그렇게 하기로 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