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카톡으로
100통 가까운 문자가 들어왔다.
10월 9일. 광화문.
나는 시골에 엎드려 앉아
유튜브로 용만 쓴
하루다.
- - - - -
흙을 만지면 기분이 좋다.
상쾌하다.
즐겁다.
흙냄새를 아세요?
-
-
-
-
오후 느지막한 시간에
오늘도 감자를 캤다.
다들 하지감자라는데
나는 지금도 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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