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납매 묘목 화분
다섯 개.
작년 늦은 가을,
우리집 납매나무 가지에서
종자를 받아간 분이 올봄에 싹을 틔워서
묘목을 만들어 오늘
보내왔다.
지난 봄 3월,
"오솔님네 납매 가지치기 한걸 하나
가져오고 싶어요.
노란색이 너무 이뻐서~
노란색이 너무 이뻐서~
납매...
우리집 거실에서 보고 싶네요.^^"
우리집 거실에서 보고 싶네요.^^"
하시는 분이 계셔서
납매나무 가지 몇 개를 잘라서
택배로 보내드린 적이 있는데
아마 삽목에 실패하신듯.
이 묘목을 보내드리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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