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농사건 부지런해야지만
특히 요즘 같은 가뭄에 채소 농사는
더 그렇다.
모종을 심어 키워낸 채소들.
쑥갓,치커리,상치,깻잎.
오늘 첫 수확을 했다.
두어 주일 만에 이렇게
자랐다.
오늘 저녁밥상에
네가지 종합 겉절이가 더 한층 맛있는 까닭은
서울 가서도 하룻만에 내려올 정도로
아침 저녁으로 물 주는 수고를
게을리하지 아니한 덕분이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나의 서재는 지금 (0) | 2019.05.21 |
---|---|
귀촌일기- 해당화가 피는 계절 (0) | 2019.05.19 |
귀촌일기- 매실과 무화과는 지금 (0) | 2019.05.17 |
귀촌일기- 로컬 푸드? (0) | 2019.05.15 |
귀촌일기- 심을 곳을 잃은 씨앗 (0) | 2019.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