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생긴 어떤 버릇이 있다.
한해 전 오늘은 뭘 했을까.
10년 전 오늘은?
그 날 그 순간을 생각하면
자극제가 되어 오늘이
새로워지기도 한다.
10년 전 오늘,
나는 드럼을 쳤다.
'드러머의 꿈.'
읍내 실용음악학원에서
한창 드럼을 배우던
때였다.
'70세의 팡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마누라 초상화(1) 10호 캔버스 (0) | 2019.01.15 |
---|---|
귀촌일기- '팔봉산 둘레길'... 완주하다 (0) | 2019.01.12 |
귀촌일기- 고량주 술병에 새겨진 '무망재거'(2) (0) | 2019.01.10 |
귀촌일기- 결혼 46주년 (0) | 2019.01.07 |
귀촌일기- 태안 조석시장의 小寒 (0) | 2019.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