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자주 내려와 달라는 이야기는
가려운 데가 많다는 이야기다.
가려운 데를 효자손으로 모두
해결할 수가 없다.
저네들끼리 순번을 정했는지
막내녀석이 마침 여름 휴가중이라
대중교통 버스 타고 내려와
하룻밤 다녀갔다.
갑갑하게 묵혀있던
대여섯 가지가 단번에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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