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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새벽 5시30분의 들녘







그나마 이 시간이니까

걷는다.


아침해가 뜨는 들녘.


배동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구수한 내음이 난다.







벼는

논두렁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