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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마을회관에서 점심을...식생활 개선 사업





<건강 100세, 식습관 식생활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에

우리 마을이 시범마을로 선정되었다.


군청에서 선정한 식재료가 매주 두 번, 택배로 보내온다.








음력설 지나면 바로 농사철이다.


그나마 빠끔하게

한숨 돌릴 때가 이 때다.


마을회관에 가면 언제나

따뜻한 점심이 있다.








부녀회원들이 조를 짜서 돌아가며

매일 점심을 만든다.


방이 벽에 붙었다.

3인1조 식사 당번의 명단이다.


경로회장님이 워낙 말씀이 없으신 분이라

명단을 일별하면서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고마움을 표시한다.


시골의 바깥 겨울은 춥지만

회관 아랫목은 오손도손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