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솔향이 가득한 건 오늘,
마당에 있는 소나무 전정을 했기 때문이다.
잘라진 소나무 가지들이 아까웠다.
이맘 때면 소나무 잎새들이 푸르디 푸르다.
갈수록 생기가 돋아난다.
겨울을 이겨내기위한 튼튼한
소나무의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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