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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씨토란,알토란,토란대... 어쩌나?











서리가 무섭게 내렸다.

아니나 다를가 살얼음도 얼었다.


발랄했던 토란잎이 하룻밤 된서리에

축 늘어졌다.


미적대던 토란 캐기를 갑자기

서두른 이유다.













토란과 씨름하느라 종일 밭에서 살았다.


오늘같은 날은 엉덩이 방석이

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