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도내나루 가는 길







요즘 매일 그렇다.


느적이며 걸어도 10 분 안에 닿는 곳.

팔봉산 능선 끝자락에 아침해가 솟아오를 무렵이면

쌍섬이 떠있는 도내나루로 간다.


쌍섬 너머로 보아는 산이

이화산이다.







만조 시간이 되면 바닷물에 잠기는 나문재가 있다.

함초 사촌이다.


두어 소꿈 솎아오면 아침 찬꺼리가 된다.

짭쪼름한 나문재 나물.


갯가 반찬이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