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땄다.
올해 처음 딴 첫 딸기다.
딸기 농사는 처음이다.
모종시장에서 사다 열댓 포기 심은 게 농사랄 거 까지야 없지만
농사가 아니라고 말 할 수도 없다.
들어온 말로, 첫 수확은 큰 그릇에 담아야 한다기에
일부러 큰 바구니를 찾아 담았다.
지금부터
심심찮게 딸기를 먹게 되었다.
딸기 농사 짓는 사람과 먹는 사람은
따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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