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밭에 딸기 하나가 빨갛게 곱게 익었다.
올 첫 딸기다.
지금부터 줄줄이 딸기가 익어갈 것이다.
그동안 두어 번 딸기 모종을 심은 적이 있으나
딸기 맛을 본 적이 없다.
올핸 마음 먹고 거름을 덤뿍해 준데다
잡초 등쌀에 벗어나도록 비닐 멀칭을 하고
매일 들여다보며 손이 간 결과다.
축대 아래
뱀딸기라고 아니 익을 가.
덩달아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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