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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夏)

귀촌일기- 가을은 온다







해 뜰 무렵

뜰 도내수로에 살짝 물안개가 일

봉산 감투봉 능선이 희므끄름 하 

날은 머리가 벗겨지는 날이.


늘이 바로 그런 날이.


살이 가장찮.

따갑다.


삼복 중에 

중복으로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