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가 따로 없다.
또
눈발이 날린다.
귀촌일기는
계속 눈 이야기다.
적막강산에 오직 하나
찾아온 손님.
노리는 건
곳감이었다.
며칠 전 휴대폰으로 들어왔던
문자가 있었다.
'6일 토요일 2시 태안문화회관 전시실 오픈식에 초대합니다'
6일이 내일인줄 알았는데 오늘이었다.
지나가버렸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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