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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秋)

귀촌일기- 박,박들

 

 

 

 

 

 

 

여름내내

풀 속에 숨어있었다.

 

풀이 마르자

형색을 드러낸다.

 

박,

박들.

 

 

 

 

 

 

 

 

 

 

 

박은 하늘에도 있고,

지붕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