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태극기를 달았다.
작년 국군의 날부터
일년 내내 줄곧 게양해온 태극기가 헤지고 더러워져
오늘 새 국기로 갈아 단 것이다.
태극기를 제작하는 분들에게 건의할 사항은,
깃대의 재질을
튼튼한 걸로 바꿨으면 한다.
특히,
밑에 못으로 고정하는 부분이 비바람에 흔들리면
잘 뿌러진다.
이왕 깃대 얘기가 나온 김에,
깃대가 초록색이어야 할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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